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가 전 지구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미래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태양광은 설치 유연성, 기술 안정성, 빠른 투자 회수 기간 등에서 강점을 지니며 가장 주목받는 에너지원으로 부상했다. 세계 각국이 대규모 태양광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민간 투자 활성화와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한 새로운 시장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넥스트솔라에너지는 국내외 태양광 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사업을 전개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단순 시공을 넘어 발전소 운영, 자산 관리, 나아가 디지털 기반의 금융 플랫폼 개발까지 역량을 넓히며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액투자자도 주식처럼 손쉽게 태양광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디지털 조각투자 플랫폼 ‘솔브릭’을 선보이며, 투자 시장의 문턱을 낮추는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에너지 생산과 유통, 금융이 하나의 구조로 연결되는 변화의 중심에서 태양광 산업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넥스트솔라에너지 강제원 대표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